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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추천

[전시추천] 강원종합박물관

by 아트먹보 202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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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트 먹보입니다.

 

강원도 삼척에 놀러 갔다가 외국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강원도종합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강원도종합박물관 옆에는 중원대학교 연수원이 함께 있었는데요,,

해당 재단 및 종교와 전혀 관련이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전시 기본정보
  • 관람시간 : 매일 8:00 - 19:00 | 동절기: 08:00 - 18:00
  • 전시장소 : 강원종합박물관
  • 박물관 위치 : 강원 삼척시 신기면 강원남부로 3016
  • 관람요금
대인(대학생 이상) 소인(초, 중, 고생) 경로(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9,000 7,000 6,000 6,000
  • 티켓예매 : 현장에서 구매 가능

                         네이버로 전날 미리 예매하면 훨씬 저렴합니다. 당일구매 당일사용 불가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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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여부 : 무료 주차, 주차 공간 넓음

▽ 강원종합박물관 홈페이지

 

강원종합박물관

강원종합박물관

www.museum.gangwon.kr

 

 

 

강원종합박물관 : 네이버

방문자리뷰 1,885 · 블로그리뷰 535

m.place.naver.com

전시 구성

 

총 9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자연사 전시실, 도자기 전시실, 금속공예전시실을 관람하시고 동굴을 지나 종유석 전시실, 세계종교민속 목공예 전시실을 보신 후, 계단을 올라가 공룡영상관을 지나면 야외 종유석과 폭포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평일에 갔는데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조금,, 아니 조금 많이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일부로 제 뒤에 오셨던 부부들과 관람속도를 비슷하게 해서 봤습니다.

 

아! 참고로 이름은 강원종합박물관이지만 강원도와 관련된 건,,,,없었습니다,,!ㅎㅎ 

 

입구에서 티켓과 함께 전통느낌 물씬
박물관 입구쪽 앞에 자연인데 고요하니 좋더라구요!
입구! 여기서부터 무서웠어요,,,,ㅋㅋㅋ
용...? 비너스....? 거북이 등등 동상이 많았는데 일관된 주제는 없는 것 같아요! 여튼 벌써 좀 특이,,,
박물관 입군데 사람도 없고 분위기가 너무 무서워서 괜히왔나? 다시 돌아갈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습니다...
자연은 너무 좋구,,,
일층 들어가면 뼈 & 화석 & 돌들이 엄청 많은데 정말정말 무서웠어요,,
"와!!!!너~~~무 무섭고 이상해"를 계속 얘기하면서 겨우 전시를 봤네요,,,ㅜ 지금 봐도 정말 이상하고 무섭네요,,,
예뻤던 돌
오너가 화려한 걸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았당,,,!
이빨이 정말 컸당,,
전시장마다 표지판이 잘 되어있다! 도자기는 덜 무섭겠징,,,
정말 많이 수집하신 것 같당!! 일단 전시되어 있는 품목 수가 정말 많았다
마차 그림이 그려져 있는 전돌의 색감이 너무 좋았다.
양이 진짜 많아서 볼꺼리가 많았다
알록달록 다양한 모양의 연적
먹 색깔이 다양했는데,, 한번 써보고 싶었다! 청묵, 적묵은 써봤어도 이렇게 다양한 색의 먹은 처음 본다
벼루도 모양, 크기 정말 다양하게 많았다,,그 중 제일 특이했던 소모양 벼루
이것도 벼루라는데 너무 이쁘고 특이했다,, 저런 벼루에 먹 갈아서 쓰면 좀 다른 느낌일려나..?
마음에 들었던 도자기 두개!
일본 도자기는 정말 화려한 것 같당,,
이게,,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는데 초록 색감이 주는 느낌이 좋은 것 같다
옥으로 만든 것 같은데 크기가 정말 크다
무슨 용도일까? 상상하면서 볼 수 있는 물건들이 많다
옥 거북이들,,,귀여웡,,,
도자기 안에 또 도자기가 있어서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했당,,
이런 칼들은 어디서 구했을까...? 출처도 궁금해진다...

 

사진에 담은 물건들 말고도 정말 많고 다양한 것들이 많았다,,

종교와 관련된 것들도 정말 많았지만,,, 그런 것들은 최대한 담지 않으려고 했다,,ㅎㅎ

 

위의 전시가 1, 2, 3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 보고 내려오면

동굴로 이어지는데 건물 안에 동굴을 만들어 놓고 빨간 조명을 해놨다,,,,

진 짜 정 말 너 무 많 이 무서웠다,,,,

사진으로도 담지 않았다,,,,,그냥 휙! 빠르게 지나왔다,,,, 

 

동굴을 지나면 아래 ▽ 전시장이 나오는데,,, 들어갈 용기가 안났다,,,ㅋㅋㅋ

세계 종교 민속 목공예,,,,? 정말 주제가 광범위하구나를 느끼며 또 무서운 조각상들이 늘어서있을까 봐 무서웠다.

뒤에 전시를 관람하는 팀을 기다렸다가 그분들 들어갈 때 살며시 들어가서 빠르게 관람했다,,,

 

안에 정말 넓은 공간에 정말 다양한 물건들이,,,심지어 스케일이 엄청난 것들이 많았다,,,,
목공예 스케일이 장난 아닌데,,,디테일도 엄청 났다,,,
이건 좀 신기했당,,,어디서 구했을까,,,?
악기류도 있었다,,,

 

전시장을 나와 계단으로 올라가면 공룡 영상관을 지나 야외 종유석과 폭포를 보러 갈 수 있다...

근데 나는 그냥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사람도 없는데 조명을 빨갛고,,, 돌은 기괴하고,,,

 

포토존이라고 지정해놓은 곳
건물 밖으로 강이 흘렀는데 오리 가족들이 헤엄치고 있었다!

3줄 감상평
  • 무 서 웠 다,,, 사람 없고 해가 질 무렵에 가서 그런가 정 말 정 말 무서웠다,,,,ㅜㅜㅜㅜ
  • 특이하고,, 기괴하고,,,, 전시된 물건의 주제도 다양하고,,,,, 양도 많고,,,,,이런 것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보유하고 있는 물건들 종류들이 많아서 한참 관람할 수 있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다,,,
  • 건물이 깨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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